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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춤에 킥복싱까지…‘깨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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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6:12
2011년 7월 5일 16시 12분
입력
2011-07-05 10:34
2011년 7월 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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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발랄한 취업준비생의 모습을 선보인다.
최강희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서 초짜 비서 노은설로 변신한다. 불량 재벌 2세 차지헌(지성 분)을 보스로 만나 달콤살벌한 ‘불량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첫회 방송 분에서 노은설은 취직을 위해 회사 10곳에서 면접을 보지만, 지방대 출신에 좋지 않은 성적 때문에 탈락만 수차례.
다른 지원자들과의 경쟁 때문에 노은설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킥복식 포즈도 불사한다.
최강희가 보여줄 춤은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으로, 당시 스태프들에게 “걸그룹해도 되겠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 장면은 일산 킨텍스와 영등포 모 호텔 등에서 촬영됐으며 이때 김재중이 면접관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보스’를 통해서 유쾌함도 얻지만 현실에서 취업 장벽을 느끼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 후속으로 8월 3일 첫방송하는 ‘보스’는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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