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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어 기성용도 상반신 누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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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5:48
2011년 5월 17일 15시 48분
입력
2011-05-17 15:38
2011년 5월 17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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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박지성.
축구 선수 기성용(22·셀틱)이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기성용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하고 똑같네”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축구 선수다운 근육질 몸매.
기성용의 트위터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밤에 설레서 잠이 안 올 것 같다”, “19금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남성용품 전문 회사 ‘질레트’의 차세대 모델로 꼽기도 했다.
이같은 반응은 기성용의 사진이 지난 2009년 박지성이 ‘질레트’의 첫 한국인 모델로 발탁되며 촬영한 사진을 떠올리게 한 것. 당시 박지성은 면도기를 한 손에 들고 상반신 근육을 공개해 열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기성용은 박지성축구재단 ‘JS파운데이션’이 준비한 자선 축구경기 이벤트 ‘제 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6월 15일 베트남에서 열리며 박주영 및 일본 전 국가대표 나카타 히데토시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성용 트위터, 질레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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