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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포커스] 손영민·서재응 등 철벽불펜…뒷문 걱정 뚝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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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07:44
2011년 4월 21일 07시 44분
입력
2011-04-21 07:00
2011년 4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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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 - 0 삼성
승:윤석민 세:서재응 패:윤성환
KIA는 2010년 26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8개 구단 중 최다기록이다. 블론세이브 중 절반만 승리를 지켰어도 KIA는 여유 있게 포스트시즌에 진출 할 수 있었다.
로페즈의 난동, 윤석민의 자해, 그리고 충격의 16연패 모두 그 첫 번째 원인은 잦은 블론세이브였다. 지난 시즌 내내 KIA 선수들은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심리적 여유를 찾을 수 없었다. KIA는 올해 14경기에서 3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다시 나타난 블론세이브의 악몽은 결코 달갑지 않았다. 조범현 감독은 서재응까지 불펜으로 돌리며 구원 투수들이 자신감을 되찾는데 힘써왔다. 그리고 20일 대구 삼성전, 윤석민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89개의 투구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조범현 감독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7회말 수비가 시작되자 미련 없이 손영민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결과는 손영민과 박경태의 홀드, 서재응의 세이브로 이어지는 대성공이었다.
대구 |이경호 기자 (트위터 @rushlkh)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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