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21인치 개미허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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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3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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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청춘불패’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청춘불패’ 방송화면 캡처.
카라 구하라가 개미허리임을 인정받았다.

구하라는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김신영,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등과 함께 홍천여고를 방문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18일 '청춘불패' 첫 촬영에서 미션 해결을 위해 홍천여고 김은하 학생에게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빅토리아는 학교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춘불패' 멤버들과 함께 홍천여고를 찾았다.

구하라와 멤버들은 학교 정문이 아닌 학생들 몰래 담을 넘어 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구하라는 담장의 작은 구멍 사이로 몸을 빠져나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거의 곡예에 가까운 수준이었지만 구하라는 거뜬히 성공했다.

이미 예전부터 구하라는 21인치에 약간 모자라는 허리사이즈로 눈길을 끈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G7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티아라 효민, 시크릿 선화,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소리) 멤버들은 감자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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