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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장수영, KLPGA 생애 첫 우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5-12 09:01
2010년 5월 12일 09시 01분
입력
2010-05-11 16:30
2010년 5월 11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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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18·강남대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그랜드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영은 12일 충북 청원 그랜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박미지(20·NH투자증권)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장수영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천금의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이끈 뒤, 우승까지 거머쥐며 신예답지 않은 뒷심을 보였다. 장수영은 아마추어시절인 2008년 서울시 협회장배 골프대회와 세종대 총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망주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10차전~15차전을 통해 KLPGA 정회원에 입회했다.
장선아(25)는 15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인원으로 연결돼 볼빅에서 제공하는 1000만원 상당의 볼빅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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