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진영 손잡고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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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1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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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진영. 스포츠동아DB
배용준-박진영. 스포츠동아DB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박진영과 2PM 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가 함께 손잡고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을 본격화한다.

키이스트는 “2일 키이스트와 JYP엔테테인먼트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이 CJ미디어와 ‘드림하이’ 제작 협력을 위한 MOU를 전격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홀림을 통해 공동 기획, 제작 중인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드림하이’의 주연 배우 캐스팅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배용준, 박진영의 출연 여부와 두 사람이 극중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용준과 박진영은 드라마 출연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드라마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용준은 전체적인 드라마 기획 및 프로듀싱 참여를, 박진영은 기획 및 드라마 음원, 댄스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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