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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장훈 감독, ‘선덕여왕’ 작가와 전쟁영화 만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3-01 14:34
2010년 3월 1일 14시 34분
입력
2010-03-01 14:12
2010년 3월 1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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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편 영화인 ‘의형제’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훈 감독. 사진제공 | 영화인
영화 ‘의형제’의 장훈 감독과 드라마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가 손잡는다.
두 사람은 전쟁 휴먼드라마인 영화 ‘고지전’(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의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
‘영화는 영화다’와 ‘의형제’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함께 받으며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대되는 장훈 감독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D.M.Z’, 드라마 ‘선덕여왕’ 등 화제작들을 탄생시킨 박상연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지전’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고지 쟁탈전을 모티프로 기획됐다.
장훈 감독은 투자·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한국전쟁에 항상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두 작품을 쉬지 않고 달려오면서 휴식이 간절해졌지만 박상연 작가의 ‘고지전’을 읽은 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고지전’은 2011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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