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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첫 새벽의 기적’ 흐뭇한 이승훈 선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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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17:36
2010년 2월 24일 17시 36분
입력
2010-02-24 16:04
2010년 2월 24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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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승훈의 큰아버지 집이 위치한 서울 중구 예장동. 누나 이연재 씨, 아버지 이수용 씨, 어머니 윤기수 씨(왼쪽부터)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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