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입담꾼’ 이재영 “월척을 믿어주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2-01 10:36
2010년 2월 1일 10시 36분
입력
2010-02-01 07:00
2010년 2월 1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스포츠동아DB
“내 말 좀 믿어줄 사람 없나요?”
같은 말을 해도 입담 좋은 사람은 주위에서 인기다. 1시간 반짜리 영화를 보고 3시간 동안 ‘설’을 푸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 법. LG에서는 투수 이재영이 소문난 이야기꾼이다. ‘말발’이 좋아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재영은 휴식일인 30일 사이판의 바닷가에서 낚시를 했다. 그리고 31일 숙소에서 동료들에게 자랑을 늘어놓았다. “어제 낚시를 했는데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이만한 물고기가 걸렸다”며 늠름하게 자신의 팔뚝을 내밀었다. 주위에서는 배꼽을 잡으면서도 믿지 않으려고 했다.
동료들이 “너무 허풍이 심한 거 아냐”라며 실눈을 뜨고 보자 이재영은 “물고기가 얼마나 크고 힘이 좋은지 사람이 끌려갈 정도였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더니 룸메이트인 후배 이동현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동현아, 내 말이 맞아 틀려?”
강압(?)에 못 이긴 듯 이동현이 “맞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이재영은 ‘그것 봐’라는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 그러자 김용일 트레이닝코치가 눈을 힐끔거리며 자리를 떴다. “뻥인 것 같은데….”
이재영은 답답한 마음에 가슴만 쳤다. 과연 이재영은 팔뚝만한 물고기와 사투를 벌였을까. 사이판의 하늘과 바다는 그 진실을 알까.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2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일찍 좀 다녀” 행사장서 호통 들은 장원영, 알고보니…
7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8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9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10
김정관, 美러트닉과 ‘관세갈등’ 결론 못내…“내일 다시 만나 협의”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3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4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7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前707단장 파면
10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2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일찍 좀 다녀” 행사장서 호통 들은 장원영, 알고보니…
7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8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9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10
김정관, 美러트닉과 ‘관세갈등’ 결론 못내…“내일 다시 만나 협의”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3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4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7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前707단장 파면
10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김건희, 싸가지 시스터스” 도이치 일당 문자가 金 주가조작 무죄 근거로
“일찍 좀 다닙시다” 호통 들은 장원영…알고보니 지각 아니었다
李, 박찬대와 내달 5일 비공개 만찬… 일각 “지선 간접지원”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