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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멤버들 외모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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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10:52
2009년 11월 13일 10시 52분
입력
2009-11-13 10:34
2009년 11월 13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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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스포츠동아 DB]
‘꽃미남 그룹’ SS501 리더 김현중이 멤버들의 외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SS501은 1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에 출연, 그들만의 4차원 입담을 과시했다.
김현중은 방송에서 “허영생은 나와 똑같이 먹는데 살이 잘 찌고, 박정민은 처음 봤을 때 너무 늙어보였는데 그 얼굴이 쭉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 사람은 타고난 조각상이다. 연예인으로서 정말 부럽다”며 자신의 외모를 극찬하는 김규종에게 “어린 나이임에도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라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 현장에서 SS501 멤버들을 대상으로 ‘가장 질투 나는 멤버는?’이라는 설문을 실시했고, 리더 김현중이 1위로 뽑혔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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