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개막관중 10만

  • 입력 2009년 4월 6일 02시 53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의 감동이 야구장 구름 관중으로 이어졌다. 프로야구가 막을 올린 4일 잠실, 문학, 사직, 대구 구장에는 모두 9만6800명의 관중이 모였다. 프로야구 28년 사상 개막전 첫 전 구장 매진이자 최다 관중. 내친 김에 올해 첫 600만 관중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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