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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5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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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고 놀이시설이 많아 연인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좋은 기억이 싹 가셨다. 변기가 막혀 오물이 그대로 있고 바닥 흙이 물기에 젖은 상태여서 눈살이 절로 찌푸려졌다.
남이섬은 하루 수천 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이다. 중국 일본 등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성인 1인당 8000원의 만만치 않은 입장료를 받고 있으면 시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관리소는 화장실마다 전담 인원을 배치해 수시로 확인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
장주현 서울 광진구 자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