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위창수 오키나와오픈 공동준우승

  • 입력 2004년 12월 19일 18시 15분


코멘트
한국인 세 번째 미국PGA투어 정규멤버인 위창수(32·미국명 찰리 위·사진)가 역전 우승을 놓쳤다.

19일 일본 나하GC(파71)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2005시즌 개막전인 오키나와오픈(총상금 1억 엔) 최종 4라운드에서 위창수는 16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공동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는 바람에 공동 준우승(13언더파 271타)에 그쳤다. 일본의 미야자토 기요시(27)가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