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KIOSK]‘호텔신라 제주 초여름 휴가패키지를 판매’ 외

□호텔신라 제주(www.chejushilla.com)는 성수기를 피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휴가를 보내려는 얼리버드(Early Bird) 휴가객을 위해 7월15일까지 이용하는 초여름 휴가패키지를 판매 중. 가격(2인1실·2인·조식 포함)은 주중 21만원, 주말 29만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외 풀, 추가침대, 키즈 클럽이 포함된다. 렌터카도 50%할인. 1588-1142

□오는 2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안정환 유상철이 소속한 요코하마 마리노스팀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도쿄 자유여행도 가능한 에어텔 패키지(2박3일형)가 나왔다. 이 팀의 구단주인 일본항공사 ANA(全日本空輸)는 ‘호텔 2박(조식+공항셔틀 제공)+항공권(인천↔하네다)+경기장 입장권을 49만9000원에 판매 중. 이밖에도 ANA는 오사카 항공권 구입승객에게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의 입장권(6만원 상당·7월 12일 시한)을 덤으로 주고 가격도 27만원(어린이 26만원)에 할인 판매 한다. ANA서울사무소(02-752-1160) 여행나비(02-777-4321·www.travelnavi.co.kr)

□이집트를 소재로 한 오페라 ‘아이다’가 원작의 고향인 이집트에서 내년 3월부터 2010년까지 매년 3∼4월과 9∼10월에 야외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집트 오페라하우스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룩소와 카이로의 고대 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인데 공연장은 △룩소 사원 앞(3∼4월) △기자의 피라미드 앞(9∼10월)이다. 홈페이지( www.aida-luxor.com www.aida-cairo.com).

□세계 최대의 조류동물원인 싱가포르 주롱새공원의 대형 앵무새 무리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직접 모이도 줄 수 있는 체험형 조류관 ‘로리 로프트’가 오는 12일 개장된다. 호주 북쪽의 아웃백(Outback·오지)을 재현한 이 곳은 3000평방m의 그물 구조물로 이 안에는 열대지방의 앵무새 무리가 있다. 관광객들은 높이 12m의 공중산책을 통해 조류 체험관을 조망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한다.

□개장 30주년을 맞은 한국민속촌은 단오절(21일)을 맞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연다. 민속촌의 자연풍경과 단오굿, 창포물에 머리감기, 익모초 꽂기, 단오떡 만들기 등 민속촌에서 펼쳐지는 단오행사를 디카 혹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보내면 된다. 접수는 오는 19∼30일 홈페이지(www.koreanfalk.co.kr)로. 한편 모심기(6일)와 보리베기(12∼13일) 민속체험도 펼친다. 031-286-2111

□스키 곤돌라로 덕유산의 설천봉에 올라 철쭉 등 들꽃 화들짝 핀 능선(향적봉∼덕유평전)을 따라 하산 트레킹을 즐기는 덕유산 철쭉여행(당일)이 나왔다. 출발은 5, 6, 12, 13일, 가격은 4만5000원. 코스는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덕유평전∼동엽령∼칠연계곡. 승우여행사(02-720-8311·www.swtour.co.kr)

□하나투어는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여행포털 사이트(www.hanatour.com)로 개편을 마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은 여행사는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포털에는 전 세계1만3000여개의 여행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여행컨텐츠도 들어 있다. 8월말까지 펼칠 이벤트는 세 가지. 여행객 100명에게 푸케트 여행권을, TV CF의 배이름을 맞추기, 여행기 쓰고 상품타기 등.

□영어연수 유학원 세이 잉글리쉬(www.sayeng.com)는 여름방학 동안 뉴질랜드에서 영어도 배우고 여행도 즐기는 연수프로그램(5주간) 참가자를 모집 중. 오클랜드에 설립한 어학원에서 영어학습을 하면서 골프 승마 온천 크루즈 등 주말 과외활동을 즐기는 내용. 출발은 7월 17일, 대상은 만 10세 이상 초중학생. 접수는 7월 5일까지. 02-335-6724, 031-783-6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