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KIOSK]‘식목일 연휴…울릉도 삼색투어’ 외

□식목일 연휴(3∼5일)를 이용해 청정 섬 울릉도로 멋과 맛, 봄 향기를 찾아 떠나는 ‘울릉도 삼색투어’(2박3일 일정)가 마련됐다. 태하등대를 찾아 동백꽃 핀 산길을 오르내리며 바다도 두루 감상하는 등대 트레킹, 유람선과 자동차로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해상 및 육상 일주투어, 해안절벽위에 자리 잡아 바다를 감상하기에 그만인 펜션 추산일가 숙박이 포함돼 있다. 또 약초를 먹여 섬에서 키운 한우로 장만한 약소불고기와 울릉도 특산 명이나물, 해녀가 따온 자연산 홍합으로 짓는 홍합밥, 울릉도 물 회와 오징어 더덕불고기 등 섬의 별미도 함께 즐긴다. 출발(서울)은 4월 2일(밤)과 3일(새벽) 두 차례, 가격은 30만5000∼32만5000원. 여행객을 위해 주차장도 제공(무료). 울릉닷컴(www.outdoor7.com) 1544-7644

□일본속의 한국문화를 탐방하는 여행 프로그램(4박5일 일정)이 마련됐다. 답사 지역은 나라, 아스카, 요시노, 교토, 오사카 등. 출발은 4월 1일과 5월 1일(두 차례), 참가비는 87만원. 고인돌답사회(www.tourday.net) 02-745-2626

□철도청은 남도의 섬, 홍도와 흑산도를 찾는 관광열차 패키지(1박3일)를 내놓았다. 4월 2일 밤늦게 출발해 4일 오후 도착(서울역)하며 가격은 17만7000∼19만3000원. 서울역∼목포항∼쾌속선∼흑산도∼섬 일주 해상투어∼홍도∼숙박∼섬 일주 해상투어∼목포항∼서울역. 목포에서는 유달산도 관광. 비타민여행사 02-736-9111, 2069-2114

□부산의 자갈치시장에 들러 싱싱한 회 맛을 본 뒤 군항제(27일∼4월 5일)가 열리는 진해로 가 밤 벚꽃놀이를 즐기는 1박2일 일정의 패키지가 나왔다. 서울(오후 1시 출발)∼부산자갈치시장∼진해∼숙박(창원호텔)∼해군사관학교∼1년 계단∼해군통제부∼서울. 출발은 3월 27, 30일과 4월 1, 3, 4일. 11만5000원. 승우여행사(www.swtour.co.kr) 02-720-8311

□스위스관광청에서는 독창적인 스위스 여행계획서를 제출한 2명을 선정, 동반자(한 명)와 함께 자신이 설계한 여행계획대로 1주일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액티브 스위스’이벤트를 연다. 4월 24일까지. 상세한 참가요령은 홈페이지(www.myswitzerland.co.kr) 참조.

□배낭전문 하나로항공(www.hanarotravel.com)에서는 여름 해외배낭여행 상품 조기예약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혜택은 △20만원 할인 △전 일정 호텔 업그레이드(1급) △쿠셋(야간이동시 누워 잘 수 있는 간이침대칸) 무료예약 서비스. 더불어 △주니어배낭(유럽 15일 일정·299만원) △슬로 팩(유럽 17일 일정 229만원·23일 일정 269만원·30일 309만원) △FM(Friday to Monday)투어(주말 2박3일형·대만 29만원, 베이징 43만원, 괌 52만원) 등도 판매 중. 02-734-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