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나 중국에서 온 우편물이 두렵다―한 우체국 직원, 7일 중국 및 동남아 등지의 우편물을 다룰 때 혹시 사스에 감염되지는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며.
▽대표팀을 위해 프로축구는 죽어도 좋다는 말이냐―한국 프로축구 안양의 조광래 감독, 7일 대한축구협회가 16일 열리는 한일전에 선수 차출을 요구한 것에 대해 구단과 사전 논의 없이 진행됐다고 거부 의사를 밝히며.
▽특수 마스크가 없어서 못 팔 정도다―신세계 이마트의 한 관계자, 7일 황사철이 다가오는 데다 사스 발병 우려까지 겹치자 황사 전용 특수마스크가 반짝 특수를 누리며 물량이 조기 매진돼 추가 주문을 해 놓은 상태라며.
▽온고(溫故)는 없고 지신(知新)만 설친다―한 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 7일 과거의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나아갈 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과거와 현실을 대부분 부정하고 이상적인 개혁론만 논의하고 있어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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