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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17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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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환하게 웃으며 여고생들과 즐거운 모습이어서 친근감이 드는 반면,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공적인 행사의 딱딱한 인상이 느껴지는 옆모습 사진이어서 대비된다. 다른 날짜의 정치면 사진에도 대부분 이 후보측은 ‘서민과 식사하는 모습’ 등 환하게 웃는 밝은 사진들이 주로 실리는데 비해, 노 후보는 곤혹스러운 모습 또는 딱딱한 표정이 대부분이다.
기사의 공정성도 중요하지만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진도 편파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김종완 경기 하남시 신장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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