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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7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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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황금단 애널리스트는 7일 ‘실적주로 한 걸음 더’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확대에서 중립으로 바뀌었으며 경기가 작년 3·4분기를 바닥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종합주가지수가 작년 9·11테러 이후 7개월째 상승하며 90%나 올라 추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실적이 좋은 기업과 그렇지 못한 종목 사이의 주가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1·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종목과 실적이 대폭 호전된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1·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으로 삼성전자(예상 영업이익 1조7000억원) 삼성SDI(1700억원) 신세계(988억원) 삼성화재(833억원) 휴맥스(303억원) 한단정보통신(43억원) 등 13개 종목을 꼽았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 1분기 실적호전 예상종목 (단위:%) | |||
| 거래소 | 종목 | 매출액증가율 | 영업이익증가율 |
| 부산은행 | 15.5 | 1232.7 | |
| 대구은행 | 5.5 | 560.7 | |
| 한솔제지 | 2.8 | 485.8 | |
| 신무림제지 | 11.5 | 385.1 | |
| 현대산업개발 | 59.5 | 234.2 | |
| 동아제약 | 11.4 | 64.8 | |
| 세아제강 | 12.4 | 48.3 | |
| INI스틸 | 18.7 | 43.9 | |
| 유한양행 | 12.6 | 39.7 | |
| 신도리코 | 66.1 | 39.4 | |
| 한미약품 | 26.9 | 38.4 | |
| 금강고려화학 | 5.5 | 36.6 | |
| 제일모직 | 17.3 | 34.1 | |
| 한섬 | 14.7 | 32.8 | |
| 신한지주 | 9.5 | 32.0 | |
| 농심 | 8.6 | 26.0 | |
| 롯데제과 | 8.7 | 23.6 | |
| 코스닥 | 기업은행 | 21.4 | 406.8 |
| 모아텍 | 64.7 | 67.6 | |
| 엔씨소프트 | 52.5 | 47.2 | |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남) 종목 (단위:%) | |||
| 구분 | 종목 | 매출액증가율 | 영업이익증가율 |
| 거래소 | 삼성화재 | 17.0 | 355.0 |
| 삼성전기 | 1.9 | 188.7 | |
| 웅진닷컴 | 33.4 | 135.5 | |
| 에스원 | 8.8 | 78.6 | |
| 삼성SDI | -2.1 | 69.3 | |
| 신세계 | 42.8 | 56.6 | |
| 삼성전자 | 9.9 | 5.7 | |
| 코스닥 | 위다스 | 108.0 | 213.0 |
| 한단정보통신 | 32.1 | 100.7 | |
| 신세계I&C | 35.6 | 53.3 | |
| 휴맥스 | 72.7 | 52.5 | |
| 바이오랜드 | 33.2 | 37.2 | |
| 이젠텍 | 25.4 | 2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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