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우루과이 월드컵팀 천안에 캠프설치키로

  • 입력 2002년 3월 4일 17시 43분


월드컵 출전국인 우루과이가 충남 천안시를 준비 캠프지로 확정하고 4일 천안시와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근영(李根永)천안시장과 오스발도 히메네즈 우루과이 축구협회 스포츠 메니저, 구리오 시암부르노 주한 우루과이 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우루과이팀은 천안시 북면 양곡리에 있는 에스원 연수원에 캠프를 설치할 예정.

사용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16강 진출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을 연습구장으로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천안〓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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