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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0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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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육부는 복수지원 불가 방침을 수없이 발표해왔고, 이는 각 대학 입시자료집에도 매우 중요한 조항으로 명시돼 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복수지원을 했을 경우 해당 대학의 실기나 논술시험에 불참하면 구제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교육부가 주장해온 ‘원칙 고수’ 방침과 너무나 어긋나는 처사가 아닌가. 12년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어 수험생을 울리는 교육 정책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남 주 원(kimseturt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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