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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1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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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이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의 미사일 강령은 평화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그 어느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평화적 미사일 강령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라고 주장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유예를 여러 차례 강조한 만큼 새롭게 미사일 개발 문제를 언급한 것은 미국과의 협상을 촉구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