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30일부터 조추점행사 축제

  • 입력 2001년 11월 21일 18시 32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축구대회 본선조추첨행사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12월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 본선 조추첨행사에 맞춰 30일부터 3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특설무대에서 ‘웰컴 2002부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동래학춤과 좌수영어방놀이, 임실필봉농악이, 국악, 재즈공연 등이 오후 3시부터 3시간30분동안 공연되며 12월1일에는 동래야류와 부산농악, 봉산탈춤이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열리며, 다음날에는 동래지신밟기와 수영야류, 남사당놀이 등이 마련됐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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