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삼성병원 매주 목요일 유전암 검사

  • 입력 2001년 11월 13일 18시 33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김종원 교수팀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에 ‘유전암 클리닉’을 열고 암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암 검사를 실시한다. 클리닉에서는 DNA 염기서열 분석기로 혈액을 정밀 분석해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해당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면 정기 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다. 유전에 따른 발병 가능성이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 검사도 가능하다. 02-34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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