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05 23:242001년 11월 5일 2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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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는 1941년 일본 다이쇼(大正)대 문학부를 졸업한 뒤 해방 후 부산대와 동아대 등에서 재직했다. ‘가야사초’(1962) 등의 저술을 남겼으며 지난해까지도 저술작업에 몰두해 ‘가야사연구’를 펴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장남 세민씨(동아대 교수) 등 2남2녀가 있다. 발인 6일 오전 7시. 051-256-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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