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A매치 대비 축구대표 내달 2일 소집

  • 입력 2001년 10월 19일 18시 40분


대한축구협회는 11월8일 세네갈과의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 이어 10일과 13일 크로아티아와의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에 대비, 내달 2일 대표선수들을 재소집해 미사리연습장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A매치에 출전할 선수들은 28일 2001 프로축구 K리그가 끝난 뒤 확정되며 축구협회는 설기현(벨기에 안데를레흐트),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황선홍 유상철(이상 일본 가시와), 최용수(일본 이치하라) 등 해외파들을 합류시키기로 하고 각 소속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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