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15 23:532001년 7월 15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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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15일 최근 전교조광주시지부와 가진 단체협약에서 5·18 관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별로 시범학교 2∼3개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범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역사 사회과목 등 5·18관련 수업시간에 교사들의 주제발표 및 자체토론 등을 통해 5·18이 일어난 배경과 전개과정, 민주화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