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토부동산]"잘돼야 될텐데…" 오피스텔 공개입찰

  • 입력 2001년 6월 28일 18시 29분


‘제발 뽑혀야 할텐데….’

금융권의 초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든다. 대우건설이 26일 청약마감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 ‘아이빌’의 경우 총 371가구중 120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무려 1만7000여명이 몰려들어 142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22일 실시한 공개 경쟁입찰에 참가한 청약자가 입찰서를 집어넣는 모습. 이날도 11가구 분양에 무려 800명 가까이 참가, 70 대 1이 넘는 경쟁을 보였고 낙찰가도 내정가보다 2000만∼5000만원이 올라가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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