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6월 14일 01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인천과 옌타이(煙台)를 오가는 자옥란호(1만6000t급)를 매주 1회(화요일)에서 2회(화, 목요일)씩 운항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인천∼다롄(大連)의 대인호(1만3600t급)의 경우 매주 2회 운항에서 매주 3회(화, 목, 토요일)씩 인천항을 입출항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단둥(丹東)을 잇는 동방명주Ⅱ호(1만638t급)도 다음달 23일부터 주 2회 운항에서 매주 3회(월, 수, 금요일)로 증편된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수출입 화물을 빠르게 수송하기 위해 3개 한중 항로에서 1편씩 증편 운항하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