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현주컴퓨터등 4社 주내공모주 청약

  • 입력 2001년 4월 22일 19시 22분


컴퓨터 제조업체인 현주컴퓨터 등 4개사가 이번주에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92년에 설립된 현주컴퓨터는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을 주로 생산한다. 6월결산법인으로 99회계연도(99년7월∼2000년6월)에 매출 3300억원, 당기순이익 27억6000만원을 기록.

이노디지털은 95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99회계연도(99년7월∼2000년6월)에 84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원료로 들어가는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95년 설립됐다. 작년에 41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선양테크는 99회계연도(99년4월∼2000년3월)에 매출 155억원과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한 반도체생산용장비 제조업체.

4개 회사 주식의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며 공모가는 바이오랜드 3500원, 선양테크 3300원, 현주컴퓨터 900원 등이며 이노디지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개인별 청약한도는 바이오랜드와 선양테크가 1만주, 현주컴퓨터와 이노디지털이 2만주씩이며 청약증거금률은 바이오랜드 30%, 나머지는 50%이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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