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것은 그르다 하고 정작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모르는 체한다(청와대 홈페이지 네티즌, 4일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비판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은 해주지는 못한다(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하게 될 장애소년 애덤 킹을 입양한 미국인 로버트 킹, 4일 친자식과 입양아 등 11명의 자녀를 기르느라 경제적 여유가 없다며).
▽전쟁을 하겠다는 단호한 결심만이 미국의 음모를 분쇄하고 침략도 막아낼 수 있다(중국 웹사이트 인민네트워크 네티즌, 4일 미국 정찰기 사건과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며).
▽써먹으려면 수개월이 걸릴 것이다(미국 안보전문가 팀 브라운, 3일 미군 정찰기의 최첨단 장비들을 중국이 분석해 이를 실제로 사용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몇 푼의 달러를 원조받았다고 국가위신을 팽개칠 수 없다(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 유고 대통령, 3일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을 국제전범재판소로 넘기라는 해외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집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을 귀환시키기를 고대하고 있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4일 중국측에 미국 정찰기 승무원들을 돌려보내 달라며).
▽모든 사람을 신의 자녀들로 본다면 모든 사람이 당신의 형제요 자매다(딕 머피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 3일 소수인종을 차별해서는 안된다며).
▽국민 우선 정치를 하라고 하면서 국민불안 정치를 하고 있다(남궁진 대통령 정무수석, 4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안기부자금 수사 등 국정에 협조하지 않아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내년이면 이총재가 이 나라 왕이 된다(조정무 한나라당 의원, 4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 야산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이 지역에 왕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며).
▽제왕적 대통령도 문제지만 당 총재가 제왕적 총재를 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김덕룡 한나라당 의원, 4일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모두 독선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며).
▽귤을 보고 귤이라고 했을 뿐이다(손용근 서울고법 형사3부 부장판사, 4일 임창열 경기지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이 귤을 보고 탱자라고 하는 식이라고 반응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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