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송채환, SBS 아침 드라마 주연 맡아

탤런트 송채환이 SBS의 새 아침 일일연속극 <이별 없는 아침>(오전 8시 30분)의 주인공을 맡는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아침 드라마 <용서>의 후속으로 12일부터 방영될 <이별없는 아침>은 몰락한 집안을 배경으로 힘겹지만 꿋꿋한 삶을 살아가는 네 남매의 이야기.

송채환은 폐암에 걸린 남편이 자살한 후 혼자서 딸을 키우며 동생들을 돌보는 여주인공 ‘한정인’역을 연기한다.

송채환의 상대역으로 ‘한정인’을 감싸주는 의사 ‘권찬영’에는 선우재덕이 캐스팅됐다.

이밖에 박근영, 정혜선, 김정현, 안정훈, 유서진, 김민선 등이 출연한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