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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8일 2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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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은 10일부터 이틀간 1004명의 연인을 초대해 박희준 감독의 영화 ‘천사몽’ 시사회를 갖는다.
홍콩 출신의 여명을 비롯해 박은혜 이나영 등이 출연한 ‘천사몽’은 5명의 인물이 전생과 현재를 오가며 벌이는 SF로맨스 영화로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부산지역에서 모두 촬영됐다.
이번 시사회에는 박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나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 중 1쌍을 추첨해 영화 여주인공 로제(박은혜분)가 침실로 사용한 스위트룸 1박 무료 숙박권을 주기로 했다. 한편 ‘천사몽’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1004mong.com)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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