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삼성 김인철 득남소식에 싱글벙글

  • 입력 2001년 1월 31일 10시 19분


삼성 김인철 선수가 득남했다.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인철은 30일(현지시간) 새벽6시 서울에 있는 부인 이경옥(24)씨가 옥동자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받고 연신 싱글벙글.

투수로 입단한 김인철은 부상후유증으로 입단10년만에 타자로 전향한 케이스. 지난시즌 마음고생으로 스트레스성 탈모증세까지 보이는 등 야구선수로서 큰 위기를 겪었으나 외야수로 변신해 제2의 야구인생을 걷고 있다.

최용석/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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