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낙폭과대 메리트가 여전한 코스닥 종목들

  • 입력 2001년 1월 8일 08시 45분


교보증권은 8일 코스닥시장의 무차별적인 동반상승국면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는 여전히 낙폭과대의 메리트가 있는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교보는 60포인트 초반까지 별다른 매물저항없이 급반등에 성공한 코스닥시장의 낙폭과대주들이 60대 중반 이후에서는 상당한 대기성 매물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의 20일 이격도는 98.3이지만 시장전체 수준보다 더 낮은 수준의 이격도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시장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과대의 메리트를 갖고있다고 교보는 평가했다.

교보는 이들 종목은 시장전체가 받게될 매물압박도 개별적으로 피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교보증권이 코스닥시장에서 여전히 낙폭과대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선정한 종목들이다.(이격도가 낮은 기업순)

△진성티이씨 △삼천당제약 △사라콤(이상 이격도 80미만) △3R △하나투어 △일륭텔레시스 △한광 △코삼 △이오테크닉스(이상 이격도 85미만) △진양제약 △포커스 △썬트로닉스 △신일제약 △피에스케이 △동화기업 △에스넷 △부국철강 △파세코(이상 이격도 90미만)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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