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그레이', 감각적인 댄스가수로 변신

입력 2001-01-04 14:18수정 2009-09-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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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적인 R&B곡 '몽중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레이'(본명 이용민)가 신사년을 맞아 감각적인 댄스가수로 변신했다.

톡톡 튀는 전자 비트가 흥겨움을 더하는 후속곡 '겨울 또 여름'은 8개의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눈길을 끈다. 김진호, 이정훈, 최용남 등 인기 DJ들이 참여한 이번 리믹스 음반은 다운타운의 나이트 클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레이는 3일 "그 동안 얼굴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편안한 발라드곡 '몽중연'을 선보였고 이제는 가장 자신있는 댄스곡으로 승부를 걸어보겠다"며 "요즘 노래 분위기와 맞는 귀엽고 재미있는 춤을 맞추느라 밤샘 연습중"이라고 말했다.

그레이는 데뷔 이전부터 댄스음악 작곡가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NRG'의 '할 수 있어' '코요테'의 '패션', '클릭 B'의 '환영문'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출신.

'겨울 또 여름'은 라디오에서 주당 평균 40회가 넘는 방송이 되고 있는가 하면 1000명이 넘는 '그레이' 팬클럽이 생겨났을 정도. 싱어송 라이터 그레이가 신나는 댄스곡 '겨울 또 여름'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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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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