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래에셋증권이 내놓은 'US 뮤추얼펀드 자금유출입동향'에 따르면, 인터내셔널주식형펀드에서는 38억달러, 이머징마켓펀드는 3.7억달러, 아시아퍼시픽(일본제외)펀드는 2.3억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또 테크펀드와 공격적 성장형펀드가 각각 5억1000만달러, 2억40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는등 4주연속 순유출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은 이에대해 미국 뮤추얼펀드의 자금이 계속해서 유입과 유출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여 추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테크펀드의 유출도 아직까지는 올해 총유입액의 3.4%정도로 미미하고, 연준리(FRB)의 긴축기조 완화가능성 등으로 테크펀드의 환매추이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