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사랑의 체감온도탑' 설치

  • 입력 2000년 12월 10일 20시 00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캠페인에 대한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랑의 체감온도탑’이 8일 오전 시청앞 광장에세워졌다.

이날 행사에는고건 서울시장, 이세중 공동모금회 수석부회장, 황영조 공동모금회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 탑은 전국에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계 눈금이 하나씩 올라가도록 해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현황을 직접 보여주게 된다.

4억2700만원이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이웃사랑온도’가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427억원이 모이면 비등점인 100도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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