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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8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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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이들 중간처리장이 설치될 경우 분진공해나 소음 등 환경오염으로 생활에 막대한 불편이 우려된다고 지적, 최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장 설치반대 공동추진위’를 결성했다. 추진위 장석범(45)사무국장은 “남면에는 이미 대규모 광역쓰레기장을 비롯, 석회석광산 송어장 레미콘공장 도축장 등이 들어서있다”면서 “또다시 이같은 시설이 들어선다는 것은 지역을 황폐화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