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러블③ 피부색이 칙칙하고 기미가...

  • 입력 2000년 10월 1일 23시 27분


20대 투명피부로 되돌리는 화이트닝 케어 ◆ 기미와 주근깨 왜 생길까? ① 자외선 과다 노출햇빛에 그을린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얗게 되지만, 멜라닌 색소가 한곳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침착되면 기미나 주근깨가 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② 간기능 저하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겨울에도 기미가 심하게 생기는 사람은 간기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호르몬 기능이 나빠지거나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피부에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 ③ 유분이 많은 화장품과 향수유분이 너무 많은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외출하면 자외선 흡수가 많아져 기미가 생길 수 있다. 또 향수나 오데코롱을 바르고 강한 자외선을 받아도 기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부에는 직접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④ 피임약의 복용주성분이 에스트로겐인 피임약으로 인해 생긴 기미는 잘 없어지지 않으므로 이를 복용할 때는 특히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⑤ 정신적 스트레스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멜라닌 색소 형성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얼굴빛이 검어지고 기미가 생기게 된다. ◆ 기미와주근깰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① 화끈거리는 피부에는 얼음찜질 햇빛을 많이 쬔 후에는 피부가 많이 약해지므로 팩이나 마사지 대신 얼음찜질이나 냉타월 마사지로 피부의 열을 식혀준다. ②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하면 오이꼭지 찜질 막 생기기 시작한 엷은 주근깨나 기미는 신선한 오이꼭지를 이용하여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오이를 잘랐을 때 쓴맛이 있는 부분을 문지르면서 5~10분씩 실시한다. ③ 유수분밸런스 맞추기 멜라닌 색소는 건조한 피부를 좋아한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매일 아침 충분한 양의 미백 화장수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준다. ④ 화이트닝을 도와주는 비타민C 먹기 비타민C는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는 영양제로 화이트닝을 간접적으로 도와준다. 오렌지, 딸기, 키위, 레몬,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고 윤기를 줌으로써 색소침착을 억제한다. 화장품의 자극이나 임신 등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로 생긴 기미에는 콩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⑤ 매일 아침 녹차물을 이용해 세안 미지근한 물에 녹차잎을 우려 세수하면 화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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