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지난 3년간 계속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

  • 입력 2000년 9월 27일 08시 46분


부실기업의 판정기준으로 금융비용 대비 이익규모가 제시되면서 상대적으로 부채비율을 줄이며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에 모아지고 있다.

동부증권은 27일 퇴출심사 기준이 이자보상비율 1미만인 기업,즉 영업활동으로 인한 이익으로 부채에 대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실질적인 부채비율 감소 기업과 꾸준히 영업이익 및 순이익을 내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이런 관점에서 최근 3년간 영업이익 증가율과 순이익 증가율이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기업들을 제시했다.()안은 3년간 영업이익증가율,3년간 순이익증가율,부채비율 순.

△기라정보통신(46.09%,91.80%,38.98%)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73.21%,79.23%,141.24%) △LG화학(25.4%,400.36%,161.72%) △광전자(57.95%,42.37%,113.12%) △한국타이어(12.14%,63.88%,140.02%) △한국전력공사(14.43%,44.61%,111.50%) △자화전자(82.01%,127.40%,52.01%) △율촌화학(57.04%,74.13%,99.79%) △유한양행(25.54%,112.51%,78.30%) △대구도시가스(61.75%,54.24%,113.47%) △남양유업(62.57%,76.99%,59.24%) △태평양(29.89%,104.78%,97.55%) △동양제과(28.85%,51.08%,159.60%)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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