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영화/13일]'인디펜던스 데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주연 윌 스미스, 빌 풀먼. 특수효과와 사상 최대 규모의 미니어처로 제작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펙터클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6년 미국의 독립기념일 이틀전부터 외계인들이 지구를 무차별 공격하고 토마스 휘트모어 미국대통령(빌 풀먼)이 직접 지휘하는 지구방위군이 ‘지구 독립’을 위해 반격에 나선다. 스티븐 힐러대위(윌 스미스)는 외계인의 비행선을 타고 모선에 숨어들어 메인 시스템을 컴퓨터 바이러스로 감염시킬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