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새한과 ㈜새한미디어의 워크아웃 확정이 불확실해졌다. 한빛은행 등 새한그룹의 채권단은 8일 전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진행을 위한 채무조정 등 7가지 주요 안건을 상정, 표결에 부쳤으나 6건이 부결됐다.
채권단은 15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전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부결된 6개 안건을 논의한 뒤 워크아웃 확정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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