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들은 모두 지난 300년 동안 매클레스필드 백작가문에서 보관해왔다. 그런데 백작가문은 최근 뉴턴이 학부 학생으로서 공부를 했으며 나중에는 교수로 일했던 케임브리지대에 이 자료들을 950만달러의 가격으로 팔겠다고 제안했다.
케임브리지대는 이미 뉴턴이 남긴 문헌 자료 중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케임브리지대가 매클레스필드 백작이 제시한 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뉴턴이 남긴 자료들이 개인 수집가들에게 팔려나갈지도 모른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백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 중에는 위에서 예로 든 것들 외에도 뉴턴이 천문학자인 에드먼드 핼리와 존 플램스티드, 화학자이자 물리학자인 로버트 보일 등과 주고받은 편지가 포함되어 있다.
(http://www.nytimes.com/library/national/science/090500sci―math―newt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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