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흐르는 한자]合竹扇(합죽선)

  • 입력 2000년 8월 3일 18시 57분


扇―부채 선 氷―얼음 빙 庫―창고 고 요―요기발 발 摺―접을 접 漆―옻 칠

현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문명의 利器들도 알고 보면 대부분 조상들의 지혜를 더 발전시킨 것들이다. 일례로 더위를 식히는 도구를 생각해 보자. 옛날 石氷庫(석빙고)를 지어 겨울에 얼음을 저장해 두었다 여름에 꺼내 사용하곤 했는데 그것이 발전한 것이 지금의 냉장고다. 부채도 있다. 한자로 ‘扇(선)’ 또는 ‘扇子’라고 하는데 중국 사람들은 옛날 우리나라의 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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