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의 증시 재료 점검

미국 나스닥 지수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특히 미 증시에서 반도체지수도 급락해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문제는 정부와 채권단이 현대에 강력한 자구계획을 요구하고 소액주주들은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중인 가운데 가운데 현대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미 나스닥지수 큰 폭 하락= 미 뉴욕증시에서 1일(현지시각)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1.47포인트(2.16%) 하락한 3685.52를 기록.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84.97포인트(+0.81%) 오른 10606.95로 마감. 시스코시스템즈,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틀,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델 컴퓨터등 전일 약진했던 종목들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83% 하락.

◆1천억원규모의 벤처 M&A펀드 조성= 산업자원부는 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1,000억원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전용펀드'를 조성,운용키로 했다고 발표.

◆채권전용펀드 5조5,000억원 조성= 채권전용펀드는 지난달말 현재 41개 금융기관이 총 5조4,825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집계.

◆OECD, 한국에 대해 정부의 시장 간섭 축소, 기업지배구조 개선등 권고.

◆현대중공업 소액주주,현대중공업에 손해배상 소송 추진.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