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농협 농촌체험 관광상품 호응

  • 입력 2000년 7월 18일 19시 13분


인천농협지역본부는 농가에 머물면서 농촌 문화와 영농을 체험하며 인근 지역의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팜 스테이(Farm Stay)’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강화군과 옹진군 등 2개 군지역 11개 농가가 참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

인천 강화군 불은면 ‘아침가리’ 마을은 오이수확, 민물고기잡기, 감자구워먹기, 오리농법 등의 영농체험과 함께 고인돌견학, 유적지탐방, 갯벌탐사, 동막해수욕장에서의 피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 이용료는 가족당(4인 기준) 하루 2만∼3만원. 신청은 인천 옹진농협(032―885―2001)이나 강화 불은농협(032―937―4690)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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