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장의 국정 홍보 보고를 듣는 것 같았다(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7일 서영훈 민주당 대표의 국회 연설에 대해).
▽그동안 언론에 오르내리며 고생을 많이 하셨다(한국발전연구원 관계자, 7일 조찬강연에서 박재규 통일장관을 소개하며).
▽문화적 힘은 경제적 자산과 같다(프랑스의 문명 비평가 기 소르망, 7일 한국에는 탁월한 예술가가 많으므로 기업들이 예술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며).
▽솔로몬왕의 아이 재판 때 드러난 진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단을 내렸다(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7일 최고위원 경선 불출마를 밝히며).
▽심지어 15학기째 등록한 학생도 있다(민상기 서울대 기획실장, 7일 서울대생 중 8학기 안에 졸업하는 학생은 전체 졸업생의 61%에 불과하다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세상을 뜨기 전까지 ‘책의 종언’ 따위는 없을 것이다(신간 ‘21세기@고전에서 배운다’의 편집 동인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일반 우산보다 패션 우산이 더 많이 나가고 있다(유통업체 이마트 관계자, 7일 마른 장마로 장마용품이 잘 팔리지 않고 있다며).
▽작은 정부를 향한 개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행정자치부 관계자, 7일 공무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낮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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