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김형임 1R 단독 선두

  • 입력 2000년 6월 29일 07시 12분


김형임(36)이 2000LG텔레콤 비투비 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첫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향해 상쾌한 출발을 했다. 88년 프로에 데뷔한 김형임은 28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6개와 보기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고우순(36)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8·한솔CSN)는 공동10위(1언더파 71타), 올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강수연(24·랭스필드)은 공동16위(72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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