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사용가치나 역사적 의미를 초월한 맥주잔의 힘…

  • 입력 2000년 4월 7일 19시 18분


▼“사용가치나 역사적 의미를 초월한 맥주잔의 힘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무엇보다 직위의 약속, 예컨대 맥주잔의 사용으로 신분상승을 꾀하거나 자신의 힘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대량소비문화와 일상의 관계를 탐색한 독일 문화사학자의 ‘일상의 기호’(조형교육)중.

▼“마케터는 고객에 관한 모든 정보를 갖고 싶어하지만 고객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원한다. 전자상거래의 승패는 온라인 고객의 정보에 대한 권리를 누가 보유했는가로 결정될 것이다.”

―디지털시대 정보중개업의 새로운 미래를 전망한 ‘정보중개와 전자상거래’(세종서적)중.

▼"시간을 지배하면서 경력 관리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계획된 사고에 따라 어느 정도 망가질 수 있는 고도의 연출력으로, 쉬고 싶을 때 쉴 줄 알아야 한다. 휴식은 예술이다.”

―샐러리맨 출신 미국인이 말하는 휴식의 미학

‘일 잘하는 사람들의 휴식습관’(시대의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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