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에는 냉이 쑥 두릅 달래 취나물 등 봄나물이 흔하다. 냉이와 쑥은 비타민A가 풍부해 국으로 끓여 먹으면 좋다. 두릅은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채취한 것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다른 시기에 채취한 것보다 월등해 고혈압 당뇨 등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달래는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 건조한 날씨에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효과가 크다.
아침 3∼8도, 낮 14∼21도.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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